Sunday, December 30, 2007

더러운 창녀야 ‘유신’ 창녀야!

The following is a symphonic poem written by an unknown Korean lady.

The lady seems to wail over the forgetful mentality of Koreans whose memory span lasts only few seconds.
Are Koreans crazy enough to elect the next El Presidente of a whore whose daddy killed so many innocent people?
Pity on them!

삭정이 같은 팔에 /
‘유신’의 쇠몽둥이를 들고 /
영양도 보충해야지 /
미국의 입에 붙은 밥알도 /
떼여 잡수시며 /
'정체성 수호’의 험난한 길에 /
한 몸 던진 박 따님 좀 보소 /
입 가졌는데 왜 말을 못하겠냐 /
입을 가지고도 할말 못하던 /
암흑시대 ‘유신’의 배설물 /
‘국보법’ 한 자도 고치지 못한단다 /
아무리 밝은 세상이라도 /
눈 가졌다고 다 보겠느냐 /
죄 없이 끌려가 졸지에 /
‘간첩’이 되고 /
‘빨갱이 용공분자’가 되던 /
반세기의 ‘유신독재’의 진상 /
파리 눈곱만큼도 파헤치면 안 된단다 /
보기 드문 ‘효녀’일러라! /
그런데 저게 뭐냐 /
무덤 속을 뛰쳐나온 아비혼백 /
웃다 울고 울다 웃으며 /
소리소리 지르는구나 /
저주 받는 이 아비 뒤를 /
기를 쓰고 따르는 /
갸륵한 효녀야 ‘유신’효녀야! /
아비를 개처럼 쏘아 죽인/
미국에 치마폭 들어 보이는 /
더러운 창녀야 ‘유신’ 창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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